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린데만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JTBC]] [[비정상회담]]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. [[독일]] [[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]]주의 랑엔펠트시 출신으로 [[뒤셀도르프]] 근교의 소도시인데 워낙 작고 인지도가 낮은 도시다 보니, 남들에겐 그냥 이야기하기 편하게 인근의 잘 알려진 도시인 [[쾰른]] 출신이라고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.[* 실제로 랑엔펠트는 북쪽의 뒤셀도르프와 남쪽의 레버쿠젠, 쾰른 사이에서 양측 도시의 연담도시 같은 역할을 맡고 있고, 굳이 따지면 시가지가 바로 옆에 붙은 뒤셀도르프가 조금 더 생활권에 가까운 편이긴 하지만 S반 소요시간 기준으로 뒤셀도르프 중앙역까지 20분 남짓, 쾰른 중앙역까지 30분 남짓으로, 어느 쪽으로든 접근하기 편한 편에 속한다. [[어서와~ 한국은 처음이지?]] 방송에 등장한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 다니엘 하이델베르크가 공항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타던 역도 바로 [[뒤셀도르프 중앙역]]이었다.] [[이스라엘군]] [[군인]]인 아버지와 [[독일인]]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. 하지만 짧은 사랑을 끝으로 린데만의 어머니가 임신 중일 때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에 전쟁이 발발하여 이스라엘 군인이었던 친아버지는 귀국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연락이 끊어졌다고 한다. 독일에서 어머니는 [[미혼모]]로서 아들 다니엘을 양육했으며, 2010년 다니엘이 약 24살 때 다른 남성과 결혼했다. 다니엘은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thkcg0oQhg&t=7m19s|29살]]이 될 때까지 이스라엘 친부와는 연락조차 못 해봤다고 밝혔다. 그리고 최근에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내 [[스카이프]]로 첫 통화를 했다. [[본 대학교|라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본 대학교]](Rheinische Friedrich-Wilhelms-Universität Bonn)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하여 2008년 [[고려대학교]]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다. 2013년 8월 [[연세대학교 대학원|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]]에서 국제관계학 및 한국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. 한국에 정착한 이유는 한국 여행 첫날 [[경복궁 광화문]]에 갔는데, 직원들이 옷을 정말 잘 입고 멋있어서라고 한다. P&E 컨설팅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으나 퇴직했다. 2014년 9월 16일에 방송된 SBS 파워FM [[http://naver.me/5ncta7ZF|최화정의 파워타임]]에서 한창 회사에서 근무할 시간인데 어떻게 하고 방송에 출연했냐"는 질문에 "그만 뒀다. 요즘 바빠지고 다른 일도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"고 답했다.이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를 하기도 했다. [[비정상회담]] 첫 등장에서 뛰어난 [[피아노]] 실력으로 남다른 재능을 뽐내기도 했는데, 외조부가 [[쾰른]] 지역 성당의 [[오르간]] 연주자로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가족들이 악기를 하나씩 다루게 되었다고 한다. [[skySports]]의 '분데스리가 쇼'에 패널로 등장해서 역시 유감없는 [[한국어]] 실력을 발휘했다. 이 방송에서 본인이 [[바이어 04 레버쿠젠]] 팀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으며 독일에 있을 땐 경기도 자주 보러갔다고 한다. 레버쿠젠이 챔스에서 [[맨유]]에게 0:5로 탈탈 털릴 때 그 현장에 있었는데, 경기 후 빡쳐서 서포터들과 함께 선수 하나하나의 이름을 부르며 욕을 했다고. 그런데 사실 열렬한 팬이란 건 한국 기준이고, 독일에선 라이트한 팬 축에 드는 편이다.[* 실제로 유럽이나 남미 등지의 진짜 열성적인 축구 팬들의 수준을 보면 이 정도는 충분히 얌전한 편이다. [[훌리건]]들의 본고장이자 이들이 자주 설치는 동네가 어딘지 생각해보자. 유럽 내에서 영국이나 이탈리아같이 축구가 종교나 다름없는 나라들에 가려졌을 뿐, 독일의 축구팬들도 이들 못지않게 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.] 고향의 친구들에게 "한국에서 축구 프로그램 패널이 되었다"고 말하자 "네가? 풋" 하는 반응이었다고 하니 알 만하다. 한국 출신으로 레버쿠젠의 레전드가 된 [[차범근]]도 한국에 오고 나서야 알았다고. 실제로 비정상회담 패널들이 다니엘에 대해 말하는 걸 보면 [[축구]]나 [[맥주]]도 별로 안 좋아하고 심지어 [[자동차]]에도 크게 관심이 없는 모양이다. 이 때문에 같은 패널인 [[알베르토 몬디]]가 '너는 독일인이 아니야' 라고 놀리고 있는 모양이다.[*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축구 선수 출신에, 맥주 회사와 자동차 회사를 모두 다녀본 경력이 있는지라 이 분야들에 빠삭한 편이다.] 일산 모터쇼에서 일생의 드림카를 발견했을 정도면 설명 다 했다. 그러나 독일인 특유의 [[독일/문화|유머 감각]]은 잘 간직하고 있는 듯하다. 인터뷰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보수적인 [[천주교]] 집안에서 자랐다고 한다. 어릴 때 줄곧 [[성당]]에서 [[미사]]를 드렸으며, 어릴 때 외할머니와 친하신 [[신부님]]이 집에 식사하러 오셨다는 일화, 그리고 외조부가 성당에서 오르간을 연주하셨다는 것도 있고 [[묵주]] 팔찌를 하고 다닌다. <루터의 재발견>이라는 책의 추천사를 쓰면서 본인이 천주교 신자라고 밝혔다. 독일의 한인 성당에서 한국어를 배웠던 것도 이런 인연 때문이다. [[한국]]에 오기 전에는 [[스페인]]에 더 관심이 있었다고 했다. 실제로도 스페인 대표가 나왔을 때 [[스페인어]]를 구사하는 모습도 보였고, [[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]]에서 첫사랑도 스페인계라고 밝혔다. 나름 한국만큼 인연이 있는 나라가 스페인이지만 비정상회담에서 군 복무를 스페인에 있는 성당에서 봉사활동하는 것으로 대체했는데 성당 사람이 다니엘을 하루 종일 혹사시켜 몸무게가 엄청 많이 빠졌다고 한다. 그래서 이 일을 계기로 어릴 적 좋아하던 한국에 더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